프랑스는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유럽 여행지입니다. 예술과 건축, 낭만적인 거리 풍경, 감성 넘치는 소도시, 그리고 고유한 미식 문화까지. 파리에서 루브르 박물관을 감상하고, 남프랑스에서 라벤더 밭을 걷는 이 모든 것이 가능한 나라가 바로 프랑스입니다. 이번 글에서는 처음 떠나는 프랑스 자유여행자들을 위해 주요 도시와 여행 코스를 정리해 소개합니다.
1. 파리 – 예술과 낭만의 수도
- 에펠탑, 샹젤리제 거리, 루브르 박물관, 오르세 미술관 등
- 몽마르트 언덕에서 내려다보는 파리 시내 전경
- 센강 유람선과 야경 투어는 꼭 경험해볼 로맨틱 코스
추천 일정: 3박 4일 이상 / 1일차: 루브르 박물관 – 튈르리 정원 – 샹젤리제 / 2일차: 에펠탑 – 센강 유람선 – 개선문 / 3일차: 몽마르트 언덕 – 사크레쾨르 대성당 – 마레 지구
여행 팁: 박물관 패스 구매 시 줄서기 생략 가능 / 지하철과 도보가 효율적인 이동 방법
2. 남프랑스 – 프로방스의 햇살과 향기
- 아비뇽, 고르드, 루시용, 엑상프로방스 등 작은 마을들
- 여름이면 라벤더와 해바라기 밭이 장관을 이루는 발렁솔 지역
- 와인과 치즈, 현지 마르셰(시장)를 경험할 수 있는 풍요로운 여행
추천 일정: 3일 이상 소도시 렌터카 여행 / 1일차: 아비뇽 도착 – 교황청 – 다리 위에서 일몰 감상 / 2일차: 고르드 – 루시용 붉은 언덕 트레킹 – 현지 마르셰 / 3일차: 라벤더 밭 드라이브 – 엑상프로방스 거리 산책
여행 팁: 렌터카 이동 시 자동 변속기 차량 사전 예약 필수 / 여름(6~7월)이 라벤더 시즌의 절정
3. 스트라스부르 & 알자스 – 프랑스와 독일의 감성이 만나는 곳
- 유럽의회가 위치한 도시 스트라스부르, 동화 같은 소도시 콜마르
- 크리스마스 시즌의 유럽 최대 마켓이 열리는 지역
- 독일식 목조 가옥과 프랑스 와인이 어우러지는 이색적인 매력
추천 일정: 2일 / 1일차: 스트라스부르 대성당 – 쁘띠프랑스 지구 산책 / 2일차: 콜마르 이동 – 운하 따라 자전거 or 도보 여행
여행 팁: 파리에서 TGV(고속열차)로 2시간 30분 / 와인 애호가라면 알자스 와인 루트 드라이브 추천
결론: 프랑스, 한 나라에 담긴 다채로운 유럽
프랑스는 단순히 한 도시를 여행하는 것이 아니라 예술, 자연, 낭만, 미식이 공존하는 여러 유럽을 체험하는 여정입니다. 파리의 예술, 남프랑스의 햇살, 알자스의 독특한 풍경까지. 당신의 다음 유럽 여행, 프랑스에서 완성해보세요.
